세종연합비뇨기과 2016. 10. 13. 10:56

가을우울증 예방하자




가을이 되면 종종 주변에서

 "나 가을 타는 것 같아"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가을을 탄다는 것은 신선해진 날씨와 바람에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울적해지는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보통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우울하고

금방 해소되어 다시 즐거워지고 편안해집니다.

그러나 가을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가을우울증이란

가을에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일조량이 변화하게 되면 우리의 뇌에서 정서를 다루는

세로토닌 이 적게 생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주기나 생체리듬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우울한 감정이 들수 있는것입니다.

또 몸에 활력이 없고 기분이 가라앉게 되며 수면과다와

체중증가, 무기력함이 함께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가을우울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일조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보기 위해서 가벼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면 도움이 됩니다.


또 혼자 지내는 것보다 타인과 어울리는것이 더 좋습니다.

혼자 있을때 오는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더 없앨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