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열한 마리와 함께 사는 부부
곰 열한 마리와 함께 사는 부부
사람과 곰은 가족처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동화책에서 볼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2월 30일 야생 곰들을 자식 삼은 부부 짐과 수잔 코발치크의
이야기! 짐과 수잔은 22세 불곰 지미와 23세 불곰 짐보를
비롯한 총 열한 마리의 곰들과 야생동물 센터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불곰, 시리아곰, 아메리카블랙곰 등 대개 인간과 가까이 지낼 수 없다고
알려진 습성의 곰들입니다. 키가 2미터가 넘고 무게도 65kg이라고 합니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이들은 실제 부모, 자식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눈다고 합니다!
부부와 곰들이 가족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한 시간 덕분이라는데요!
부부는 곰들의 거의 모든 일생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부모를 잃고 부상당한 당시 아기였던 곰들을 구출해 계속 돌봤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곰들은 짐과 수잔을 부모와 마찬가지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부부는 20년 전부터 부상당한 곰들을 구조하는 일을 해왔는데요!
2015년에는 비영리 고아 야생동물센터를 공식적으로 열어
동물을 보호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