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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비뇨기과 여성 방광염 알아봅시다!

세종연합비뇨기과 2015. 12. 16. 14:14

세종 비뇨기과 여성 방광염 알아봅시다!

 

 

 

 

유독 화장실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물밀듯이 계속 찾아오는 소변 욕구 때문에 화장실을 찾곤 하십니다.

소변 증상은 특히 겨울철에 더 잦아지실 수 있는데요.

 

소변을 하루에 8번 이상 보는 경우에는 병적으로 소변을 자주 본다고 보실 수 있는데

특히나 중년 여성들 가운데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을 보이실 경우에는 방광염 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방광염의 경우 세균이 요도를 걸치게 되어

방광까지 침입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양이 적으며

차가운 날씨로 인하여 방광도 수축하고 배뇨작용이 활발한 겨울철에 발생이 더욱 나타나게 됩니다.

 

 

 

 

 

 

방광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자주 소변을 보는 것인데요.

방광염이 발생할 경우 평균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게 됩니다.

또한 배뇨시 찌릿한 통증과 소변을 본 후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는 잔뇨감으로 인하여

중년 여성의 경우 요실금으로까지 착각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허리나 하복부에 통증이 생기며

심한 경우 소변에 고름이 묻어나와 색이 탁해지거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에서 악취가 날 경우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방광에 침범한 세균이 소변 속 노폐물을

분해시켜 암모니아를 생성할 때에 톡 쏘는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방광염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환자가 더욱 많은데요.

그 이유로는 여성의 요도 길이가 남성과 비교하였을 때 더욱 짧다 보니

요도를 통하여 세균이 방광으로 침범하기 쉬우며 생식기와 항문 요도가 가까이 있기에

대장균, 박테리아 감염 등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 방광염이 발병될 경우 만성화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증상이 악화될경우 신우신염으로 이어지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배뇨 횟수가 증가하면서 잔뇨감과 이상징후를 느끼신다면

비뇨기과로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 후 진단결과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