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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요로결석 :: 소아 야뇨증 원인과 치료

세종연합비뇨기과 2016. 1. 6. 14:09

대전요로결석 :: 소아 야뇨증 원인과 치료

 

안녕하세요 24시간 요로결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세종연합비뇨기과 입니다.

오늘은 엄마와 아이, 모두가 고민인 소아야뇨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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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는 소변 가릴 나이가 되어서도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5세 아이들의 15%, 7세 아이들의 10%에서 야뇨증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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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두 번의 실수는 그러려니 하지만,

만 5세 이상의 아이가 일주일에 3회 이상, 3개월 정도

실수를 한다면 야뇨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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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인 아이들은 집 이외의 장소에서

잠을 자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고, 부모님은 아이에 대한

걱정과 함께 쌓이는 이불빨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야뇨는 일종의 신경학적 발달지연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몸은 머리 쪽에서 발끝 방향으로, 그리고 몸통에서 사지말단

방향으로 신경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관련 신체기관의 발달이 다른 부위보다 늦어져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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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 아이의 성격이나 정서, 사회성 발달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밝혀져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추세입니다.

아이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당황스럽게 하며, 여름캠프, 야영 등

단체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꺼리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한창 또래 아이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자아를

발달 시킬 무렵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더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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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성 야뇨증 ( 태어난 후 부터 한번도 소변을 가리지 못한 경우 )

 

주요원인은 방광의 발육부진으로, 나이에 비해 방광의 크이가 작을 수도 있고

방광이 찼다는 것을 뇌에 알려주는 신호전달체계가 미숙한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방광의 성숙을 촉진시키고 방광의 조절기능을

회복시키는 처방을 합니다.

 

 

2차성 야뇨증 ( 최소 6개월 이상 소변을 가리던 시기가 있었다가

다시 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된 경우 )

 

주로 정신적인 충격이나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유난히 겁이 많고 신경이 예민하며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심약한 아이도 야뇨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억울된 기운을 풀어주고 과도한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수면중에 방광의 자연스러운 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