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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는?

세종연합비뇨기과 2018. 9. 6. 09:46

발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는?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

입니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합니다.


오늘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당뇨병이 있다는 적신호입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의 감각과

혈액 순환과 부상 치유력에 손상을 줍니다. 따라서 물집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상처가 있는지 잘 살피고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2. 발이 차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 질환과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습니다.

이밖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3. 발에 통증이 있다

보통 발이 아프면 신발 탓을 하게 마련입니다. 사실 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피로 골절이나 뼈의

미세한 균열 때문일 수가 있습니다.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4. 발뒤꿈치가 아프다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뒤꿈치 뼈에

연결돼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근막염이 됩니다.


아침에 깨서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됩니다.





5. 발을 질질 끈다

보폭이 커지면서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말초 신경 손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