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찾아올 수 있는 고질적인 질환 전립선비대증 #
남성의 고질적인 질환인 전립선.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장시간 앉아 일하시는 50대, 60대 남성분들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에 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립선이라고 하는 부위는, 방광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 기관으로 요도를 동그란 환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남성의 생식기관입니다. 이 부위의 원래 역할은 정자의 운동과 보호를 맡고 있는데요.
이 기관의 위치 상, 이 기관이 커지면 자연스레 요도를 누르게 되어 압박을 주게 됩니다.
이로써 다양한 증상들과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부릅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는 주 원인으로 남성호르몬과 연령의 증가를 꼽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조직이 변화를 가져오는 나이대에 속하는 중년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의 남성분들에게서
주 증상이 나타나며, 선천적으로 고환에 기능에 장애가 있거나 고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비대증이
발발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남성호르몬과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무 환경에 따라 장시간 앉아 일을 하시는 것이 생식기 쪽을 압박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꼭 환경에 따른 이유가 아니더라도 연세가 드시게 되면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하는 질병 중 하나 인 것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주 증상으로는 소변에 관한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자는 동안 수시로 일어나 화장실을 찾게 되며
소변을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느끼고 소변의 줄기는 가늘고 힘이 없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개인에 따라선 항문, 음낭의 사이에 존재하는 회음부라는 기관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고 계시면 사회적, 심리적 불안감을 유발시키기 마련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개인에 따라 다른 특성때문에 그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합니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방광겸,요도겸 검사와 방사선검사, 신체검사, 직장수지검사, 잔뇨 측정 등 많은 검사가 있습니다.
환자 개인에 따라 그에 맞는 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인지 확인하시고 진단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전립선의 치료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수술적 치료인 절제 방식을 주로 활용했지만
최근에 들어 의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약물치료아 레이처, 열 치료 등의 다양한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 개인이 느끼시는 불안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주는 소변에 관한 스트레스를 무시하지 마시고 초기에 진압하여 전립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