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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염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세종연합비뇨기과 2015. 7. 29. 15:33

 

 

 

 

신우신염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요즘 같은 여름철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기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보니 여름감기에 걸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감기몸살 증상뿐 아니라 허리통증, 배뇨 시 통증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단순한 감기 증상이 아닌
신우신염 발병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이란 신장 혹은 신우에 세균감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발병 원인균의 85% 이상이 대장균 입니다.
또한 회음부 피부에 있는 세균 등 기타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혈류를 거쳐 방광~신장까지 순환되면서

 장기 곳곳에 감염을 야기시키는데 요도염 혹은 방광염으로
시작하여 세균이 신장까지 번식하면 신우신염을 유발합니다.

 

 

 

 

 

 

신우신염은 남성 보다 여성의 발병율이 8배 정도 높은데, 생식기의 특성상

여성의 생식기가 남성 보다 요도가 짧기에 여성들이 세균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노년층이 되면 전립성 비대증에 의해 남성들의 발생율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우염 발병의 주요 증상은 감기 증상과 더불어 자주 소변이

마렵다거나 염증이 장기간 조직 안에 있게되면서
신장기능이 저하됨으로 배뇨 후에도 개운하지 않는 등 배뇨장애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신우신염은 초기 발견 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통해 통증이 완화된 경우라도
최소 6개월 동안은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만성적 신우신염이 될 경우 신장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우신염에 대해 여성들 발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배변 후 항문을 닦을 시 질 부위에서
항문 방향으로 해야하며, 소변은 참지 않는 것이 예방에 있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