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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 뇌출혈 환자 증가

세종연합비뇨기과 2016. 11. 21. 11:26

추운날씨, 뇌출혈 환자 증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에서는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에 뇌출혈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1월부터 환자가 증가하여

12월에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출혈의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따듯한 곳에서 갑자기 추운곳으로 가게 되면 혈관이

수축 되면서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혈관이 높아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씨가 추운 겨울 날씨나 이른 봄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응급실을 방문하는 뇌출혈 환자들의 주증상은 두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방향감각상실, 편측마비, 의식변화, 어지럼증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두통이 주증상인 환자는 비교적 다른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보다

응급실을 방문하는 시간이 오래걸렸기 때문에 뇌출혈의 위험이 있으신 분은

두통을 무시하지 말고 상태를 잘 살펴야 합니다.


뇌출혈은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출혈을 의심할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면

119에 급히 신고하여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