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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 식사법 5가지

세종연합비뇨기과 2018. 6. 8. 11:36

암 완치 식사법 5가지


암은 이제 불치병의 병이 아닙니다. 조기진단이나

치료율의 향상으로 국내 암환자의 생존율은

평균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암을 더 일찍

발견하면 생존율은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그러나 암에서 벗어난 생존자라도 2차 암

예방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암 완치 식사법 5가지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게요~^^





1. 암 치료 전, 후의 체중 조절은 다르다

암 치료 과정에서는 손상된 정상세포의 재생을

위해 지방과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육류 등 여러 음식을 열심히 먹으면서

체중감소를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암 치료 후

5년 이상이 지나 암 생존자로 확인되면 2차 암

예방 등을 위해 체중 조절을 해야 합니다.


살이 찌면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등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암 치료 후 체중이나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과체중

이거나 비만이라면 적절한 식사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건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2. 간 건강을 위해 착색제 식품을 멀리 하라

착색제는 식품에 신선한 색을 주기 위한 물질

입니다. 천연 착색료와 인공 착색료가 있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타르계 색소

인 인공 착색료로 적, 황, 녹색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간은 체내에 들어 온 독소를

없애는 해독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 안에 유독물질이 자꾸 들어오면

간의 부담은 가중되고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간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착색제 식품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몸에 좋다고 특정 음식만 먹지 말라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하나의 음식만

먹으면 몸에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식단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건강식이 중요

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2차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적당향을 정해 매 끼니 곡류를

주식으로 생채, 나물, 샐러드 등 2-3가지의

채소류와 고기, 생선, 계란, 콩류를 1-2가지

먹는 게 좋습니다. 우유 및 유제품류, 과일

등을 위주로 한 간식을 하루 1-2회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4. 여러 색깔의 과일, 채소를 충분히 먹어라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파이토케미컬 등 항산화물질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장 운동을 자극해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적정량은 하루에 400-500그램 이상인데,

5컵 정도에 해당합니다. 채소류는 2-3컵, 과일은

1-2컵이 좋습니다.





5. 탄 음식을 피하고 육가공품을 절제하라

불에 탄 음식에는 질산염이라는 발암 물질이

많아 이런 음식을 장기간 먹으면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음식 자체에도

원인이 있지만 직화 구이를 즐기는 등 탄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과도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