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질환센터/전립선

세종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더욱 악화된다!

세종연합비뇨기과 2015. 12. 8. 18:07

세종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더욱 악화된다!

 

 

 

 

 

 

요즘따라 소변을 자주 보시나요?
혹은 소변을 본 이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을 받으시나요?
이럴 때는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전립선비대증은 우리나라 남성 60대에서 약 60~70%가 겪을만큼 흔한 질환이라고 잘 알려져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질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전립선비대증이란, 용어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즉, 방광 아래 쪽에 자리잡은 전립선이 비대해짐에 따라 방광 하부의 소변이 배출되는 길을
방해하여 요도의 소변을 감소시키거나 막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로 인해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는 것으로,
대부분 40대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치료를 받을 정도의 불편함을 가지는 시기는

 약 50대 후반부터 60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과 같이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는 겨울에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날씨가 제법 추워지면서 평소에 배뇨활동이 원활하지 않던,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전립선 부근 요도 근육과 골반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이완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을 앓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데요.

 

 

 

 

 

 

 

먼저, 하루동안 약 4~5회 정도였던 소변의 횟수가 2배 정도 늘어나 약 8~10회 정도의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서 참을 수 없는 절박뇨, 소변을 본 이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잔뇨감,
소변을 볼 때 아랫부분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는 복압배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전립선비대증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고 놔두게 되면

요로증상이 점차 심해져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상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이 의심되신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전문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