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질환센터/전립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전립선 비대증? 알아보자!

세종연합비뇨기과 2015. 12. 24. 16:46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전립선 비대증? 알아보자!

 

 

 

 

 

수면도중 소변으로 인해 깨는 일이 잦을뿐 아니라 평소 소변 보는 횟수가 많고
배뇨 시 시원한 느낌을 받지 못한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는 남성들의 흔한 비뇨기관 질환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40대 이상 중년 남성들에게서 발생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전립선비대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문제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나타난 증상을
단순히 배뇨 시의 불편감으로 생각하거나, 아예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증상을 심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남성의 생식 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은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남성 기능이 떨어지는 40대 이후부터 비대해지기 시작하여 배뇨 시 여러가지 불편감을 가져다 줍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알려져있지만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최근 20~30대의 젊은 층 사이에서도 발생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질환이 발생하면 빈뇨, 야뇨, 요실금, 배뇨지연, 급뇨 등 각종 배뇨장애를 보이고 심각한 경우
소변을 보기 어려운 요폐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기온이 찬 겨울철에 요폐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또 방광 결석, 급성 전립성 염증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고 악화되면 혈뇨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랫동안 이어질 경우 잦은 야뇨 현상으로 인한 수면부족, 성 기능 저하 문제까지 발생하여 이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위축감도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정밀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전립선비대증 진단에서 가장 핵심은 비대된 전립선으로 인해 유발된 방광출구폐쇅과
방광자극 증상을 파악한 후 그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데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방법이 다른데 기본적으로 약물요법, 수술적 치료, 비침습척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자신의 배뇨상태를 계속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소변 마려움, 소변을 참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낌, 소변을 볼 때 하복부에 힘을 많이줌
소변을 보고 난 후 잔뇨감이 느껴짐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전립선 검사를 진행해봐야 합니다.

자신의 몸의 반응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