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질환에 대하여 알아볼까요?세종연합비뇨기과
남성들 중 평소 소변을 본 후 잔뇨감이 있다거나
아래 복부에 통증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최근 잦아지는 연말 모임 시 술자리나
무리한 스트레스 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림선염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전립선은 남성의 제2의 생명즐과도 같은 신체기관으로 방광 아래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고
일정 부분의 정액을 만들고 또 정자의 생존 및 활성화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뿐 아니라 정자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산성과 이온농도를 적절히 유지해주며
체내로 침투하는 세균 감염을 방지해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전립선염은 왜 발병되는 것일까요?
대표적인 원인은 무리한 스트레스, 잦은 음주 습관, 생활습관 등입니다.
이러한 전립선염은 발병 시기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며
세균 감염 여하에 따라서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구분됩니다.
세균성전립선염의 경우 임질균, 대장균 등으로 인해 발병되며
배뇨장애와 고열이 생기고 심할 경우 패혈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주요 증상은 요도 분비물, 발기력 저하, 성욕 저하, 발열, 배뇨 후 통증, 회음부 통증 및 불쾌감 등 다양합니다.
위의 증상들은 자전거와 같이 좁은 안장에 의해 회음부가 자극될 때
오랜시간 앉아 일을 하는 경우,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더 심화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만성전립선염을 앓는 남성의 경우 발지부전이나 조루증과 같은 성기능 장애로 발전될 수 있는데요.
실제 조루증 환자 중 절반정도가 만성전립선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립선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소변검사, 전립선액검사, 전립선 마사지 후
소변-PCR을 통해 전립선 염증 여부를 확인하여 발병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는 검사가 이뤄집니다.
전립선염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인데요.
검사를 통해 세균이나 염증이 확인됐다면 먼저 항생제를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 조직은 항생제 침투가 쉽지 않기에 1~3개월 정도 치료를 꾸준히 진행해야 하며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인 경우에도 2~3주 정도 항생제 치료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립선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 개선, 꾸준한 운동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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