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이에게 이식된 '아들의 심장 소리'
<출처 인터넷커뮤니티>
어린 아들의 심장을 기증한 엄마가 다른 아이 몸에 이식된
심장 박동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어린이 병원에서 있던 일입니다.
이날 아들 루카스의 시망을 기증한 헤더 클라크는 심장을 이식받은
조던 가족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조던의 모친 에스더 곤잘레스는 클라크를 만나자마자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고마움에 연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잠시 후 등장한 조던은 클라트에세 선물 하나를 건넸습니다.
그것은 바로 루카스의 심장 소리가 녹음된 곰 인형.
이어 클라크는 조던 가족이 준비한 청진기를 귀에 꽂고
조던의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심장을 이식받은 조던은 생후 18개월이던 2013년,
루카스의 심장을 이식받았습니다. 조던은 태어날 때부터
선턴적인 심장 질환을 앓아왔습니다.
한편 조던에게 심장을 선물한 루카스는 보모의 남자친구에게
학대를 당해 생후 7개월 만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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