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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꼭 챙겨야 할 약은?

세종연합비뇨기과 2017. 8. 16. 11:34

휴가 중 꼭 챙겨야 할 약은?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약 준비에 신경 써야

합니다. 휴가 중에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하고 안 먹던 음식을 먹으면서 생각지 못할

질환으로 고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세종연합에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휴가철 상비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챙겨야 할 약은 진통제입니다.

진통제는 갑자기 생긴 두통, 복통, 손목

이나 발목이 삐어서 발생하는 통증 등을

완화할 뿐 아니라 감기로 인한 고열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해열, 염증 완화, 진통, 세 가지 효과를

모두 지닌 약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로 소화제와 지사제를 챙겨야 합니다.

휴가 중에는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으면서

위장에 자극이 가고 소화불량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설사는 원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한두 번 정도는 놔두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세 번 이상 반복되면 탈수의 위험이 있어

지사제를 먹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습윤 밴드를 준비합니다. 넘어지거나

긁혀 상처가 생겼을 때 습윤 밴드를 붙이면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밴드를 붙이기 전에는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 세균을 없애줍니다. 단, 감염된 상처나 화상으로

생긴 물집 위에는 습윤 밴드를 붙이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에 갈 때는 해충퇴치제를, 바다에

갈 때는 화상 연고를 챙겨야 합니다. 산에는 사람을

쏘거나 무는 벌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해충퇴치는

상처 부위를 피해 뿌립니다. 바다에서는 햇볕을

오래 받아 피부가 빨갛고 화끈거리는 1도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이때 화상 부위에 연고를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