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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찾아오는 요로결석 ?

세종연합비뇨기과 2015. 8. 24. 14:58

무더위에 찾아오는 요로결석 ?

 

 

 

무더위로 인해 조금도 움직이기가 싫은 여름철에는 체력은 물론, 면역력도 쉽게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처럼 무더위가 극에 달해 있을 때에는 항상 질환이 기승을 부리곤 하는데요.
이같은 질환들 중에서도 최근에는 요로결석이라는 질환의 발병률이 매우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로결석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비타민D의 활성화 때문이에요.
비타민D의 활성화는 칼슘의 대사량이 증가하여 그 배설량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같은 칼슘의 배설량이 증가하면서 수분 섭취까지 감소하게 될 경우에는 소변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결석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수분이 부족해지는 여름철에는
항상 이 요로결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드셔주셔야 한답니다.

 

 

 

 

 

 

 

 

 

 

 

요로결석이 발생하게 되면 복부와 옆구리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통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옮겨가는 특징이 있는데요. 만약, 이같은 증상이 옮겨지면서 더욱 심각해질 경우에는
구토나 혈뇨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극심한 복통이 발생한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주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요로결석은 소변검사와 같은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며
결석의 크기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치료법으로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체외 충격파쇄석술 등이 있는데요. 이같은 치료법들은 모두
비수술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요로결석은 그 치료는 쉬운 편이지만, 증상만큼은 참기가 힘들정도로 극심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이 질환은 꼭 미리미리 예방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같은 질환은 하루 1.5L 정도의 물만 마시더라도 충분히 예방해줄 수 있으니
여러분들께서는 꼭 평소에 수분을 잘 섭취해주셔서 이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