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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를 집 앞까지 끌고가는 특이한 쇼핑객

세종연합비뇨기과 2016. 4. 15. 15:26

카트를 집 앞까지 끌고가는 특이한 쇼핑객


(출처 : 온라인뉴스포털)


대구에서는 어떤 한 여성이 이마트에 마련되있는 카트를

반납하지 않고 집까지 끌고 가는 장면이 포착돼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같은 장소에 있던 A씨는 마트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한 여성이 카트를 끌고 집에

가는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도 있는데

문화시민으로써 이런 모습은 좀

그런것 같다며 황다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요.


해당 글과 사진을 접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보기 부끄럽다", "당장 반납해야한다",

"너무 이기적이다"라며 비난을 했습니다.





많은 비난 속에서 어떤 사람은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는 근처 아파트 단지와의 업무협약으로

카트를 끌고 갔다가 설치된 보관소에 반납하면

마트 측에서 방치된 카트를 회수한다며

여성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인사이트에서는 실제 이런 업무협약이 있는지

알아봤지만 카트에 대한 공식적인 협약은

없는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쇼핑카트는 이마트의 사유재산으로 카트

도난 방지를 위해 카트를 가져가지 말아달라는

협조문을 붙이고 있지만 거리 곳곳에

카트가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고, 전국에 많은 지점이 있다보니

카트 손실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대형마트의 카트를

끌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카트는 전에

TV에서도 소개되었 듯 아스팔트를 다니면

바퀴가 손상되고 마트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갈 때 바닥과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서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또한 보기에도 좋지 않으니 요런 행동은

왠만하면 삼가하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