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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에서 꼭 만나게 되는 진상커플의 6가지 유형!

세종연합비뇨기과 2016. 4. 7. 15:22

벚꽃축제에서 꼭 만나게 되는 진상커플의 6가지 유형!

(이미지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벚꽃잎이 흩날리는 봄이라는 계절이 다가왔어요

날씨도 많이 따듯해져서 친구와 연인, 또는 썸남 썸녀들에게는

벚꽃축제를 가는 일만 남아있는데요~


한껏 들뜬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공원과 거리를 찾아갔지만

곳곳마다 진상커플이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진상의 6가지

유형을 한번 준비해봤으니 재밌게 보세요! ㅎㅎ





첫째, 나무를 발로 찬 뒤 사진 찍기


예쁜 배경을 얻고 싶다고 해서 나무를 발로 차서

억지로 꽃잎을 떨어트린 뒤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길 수 있을지 몰라도

주변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지기 마련입니다.





둘째, 나무 위에 올라가서 사진찍기


벚꽃 틈사이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이유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보기에도 굉장히

흉하고 다른사람들에게도 방해를 주는 행동입니다.





셋째, 꽃잎을 꺾어서 꼽거나 들고 찍기


나무나 꽃을 꺾는 행동도 옳지 못한 행동이지만

사진을 찍은 후 그대로 바로 버리는 행동은 더욱 더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억지로 꺾지 않더라도

알아서 시들어 떨어졌을텐데 1회성 사진용으로

꺾었다가 버려지는것도 보기가 안좋습니다.





넷째, 길 한가운데서 사진 찍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걷기도 힘든 상태에서 길 한복판에 서서

셀카봉이나 삼각대 등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을 보면 좋게는 안보이겠죠~?





다섯째, 보기 민망한 애정표현


다른 사람의 일이기에 별로 참견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길거리에서 심한 애정표현을 하는 경우에는

좋게 보여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왠만하면 자제하는게~





여섯째, 들어가지마시오를 무시하고 들어가기


공원을 보면 자연 보호를 위해 펜스를 쳐두고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을 꼽아둔 곳이 있는데 꼭 이렇게 가지 말라하면 들어가서

잔디를 짓밟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넘어가서 찍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끼리 어디 나들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꽃잎들이 다 떨어져버렸지 않을까 합니다 ㅠ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된다고~ 어차피 나들이

가기로 했으니 어디든 한번 다녀오면 좋을 듯 싶네요~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에는 어디 나들이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