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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검사의 종류와 방법 알고 치료하기

세종연합비뇨기과 2016. 5. 24. 10:34

요실금 검사의 종류와 방법 알고 치료하기




요실금은 출산경험이 있는 40~50대 여성들이

주로 겪게 되지만 여성보다 남성이 높다고 합니다.

요실금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지고

요실금 치료를 하기 위해서 내원하게 되면 여러 검사를 시행합니다.


우선 요실금의 성질에 따라서 3종류로 구분되는데

1. 기침, 재채기, 뜀뛰기처럼 복압이 올라갈때 소변이 새는 증상을 복압성

2. 배뇨감을 급하게 느끼고 참기 어려운 증상을 절박성

3. 복압성과 절박성이 같이 있는 경우를 혼합성 요실금

이제 요실금 치료로 내원했을때 하게되는 검사의 종류입니다.




요실금 문진검사

우선 병원에 가면 요실금 발생시기, 소변이 새는 횟수, 

빈뇨감을 느끼는 횟수, 어떤 상황에서 생기는지 문진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수술병력이나 복용하고 있는 약물, 출산형태와 횟수,

생리도 어떠한지 상담하게 되는데 솔직한 답변이 치료에 도움이 되겠죠?




요실금 장비검사

요실금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서 요역동학검사, 

초음파검사, 패드검사, 소변검사, 요도내시경을 하게 됩니다.


요역동학 검사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검사자세가 양발을 벌린 상태로 의자에 앉는것이기 때문에

환자를 위한 배려가 가장 필요한 검사입니다.


식염수로 방광을 천천히 채우면서 압력을 측정하고,

소변을 보면서 방광의 압력을 측정하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소변을 볼때나 소변을 흘릴때 방광과 요도의 압력 및

골반근육의 움직임을 측정해서 배뇨장애의 원인을 알게 됩니다.




패드검사

수분 500ml 정도를 섭취한 뒤에 계단 오르기나 앉았다 일어서기,

기침하기, 손 씻기 등 일상 속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패드 무게를 재어서 흘러나온 소변의 양을 측정하고

패드 무게가 2g이상 증가하면 요실금이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요역동학검사, 패드검사 이외에도 

방광, 자궁, 요도 내 이상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고, 

방광염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 소변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수술을 통해 치료할것인지 비수술적 치료를 할지 결정합니다.


오늘은 요실금 검사의 종류와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