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공장에서 구조된 아기여우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포털
위 사진의 여우는 생후 4주 때 모피 공장에서 구조된
아기 여우 아일라 입니다. 아일라는 야생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번식장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혼자서는
자연으로 돌아갈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아일라를 구한 것은 노르웨이의 모험가 실예 펠 이였습니다.
그녀는 우연치 않게 아일라를 구할수 있었고
정성스럽게 돌봤고 이 둘은 깊은 유대감을 쌓았습니다.
아일라는 여우이기 때문에 야생성이 드러날수 있지만
어릴때 부터 반려견들과 함께 지낸 덕분인지
여우의 성향은 거의 개와 똑같다고 합니다.
실예 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5월부터 아일라의 성장일기를 공개했고
팔로워는 무려 1만 7000명이나 됩니다.
귀여운 표정, 작은 몸집으로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 정말 힐링이 됩니다.
또 점차 성장하면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단지 모피 코트 한벌을 만들기 위해서 비좁은 공장에 살며
영문도 모른채 죽임을 당했을지도 모르는 이 어린 생명이
구조 되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것을 보면 안도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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