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트랜드이슈/생활&건강정보&일상

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세종연합비뇨기과 2017. 9. 22. 14:14

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가을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낮과 밤 일교차가 크기 때문인데 기온이 자주

변하면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면역력 증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건강식을

섭취하는 등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입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흰

쌀밥보다는 잡곡이나 현미 등이 섞인

잡곡밥을 먹는 게 좋습니다. 잡곡 및 현미에는

모의 저항력을 높이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살균이나 항암 효과가 있는 된장이나

김치 청국장 등을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이나

철분, 셀레늄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이나

녹황색 채소, 버섯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붉은색 과일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탁월한

식품입니다. 토마토나 고추, 딸기, 팥, 수박,

사과, 파프리카 등 붉은색 식품에는 '리코펜'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리코펜은 항암

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까지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아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운동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세포

기능을 개선하기 때문입니다.

 

 

 

또 운동할 때 호흡이 빨라지면서 몸 안에 쌓인

해로운 가스를 배출시키고 운동 시 흘리는

땀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주 3회 이상

40~50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