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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다 더하는 행동

세종연합비뇨기과 2017. 9. 14. 09:58

스트레스 풀려다 더하는 행동


주변 소음, 높은 노동 강도, 금전적 어려움과

같은 외적 요인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

이 됩니다. 그런데 이 같은 외적 요인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내적 요인

역시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환경 요인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 해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 수치가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내적

요인에는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늦은 시간 잠자리에 든다

수면 부족은 부정적인 감정과 범죄 공모자처럼

합심해 스트레스를 더욱 강화하고 심리적인

부담감을 가중시킵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이 같은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부터 마음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성가신 요인은 회피한다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피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같은 회피

방식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꾸 성가시게

구는 스트레스의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소파에서 뒹굴거린다

소파에 누워 과자를 먹으며 TV를 시청하는 사람을

카우치 포테이토라고 합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이 같은 시간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닙니다. 가끔은

이 같은 여유가 필요하지만 주말을 항상 이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소파와 한 몸이 된 생활을

하면 스트레스 강도는 점점 심해집니다.





4. 주변 사람에게 감정을 발산한다

슬픔은 나누면 반디 된다고 하지만 그 얘기를 달리

해석하면 상대방에게 우울한 기분을 전염시킨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스트레스

해소 방식은 당장 본인의 기분을 해소하는 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 우울한

감정이 계속해서 전파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5. 쇼핑으로 해결하려 한다

기분이 안 좋을 대 좋아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일은

기분을 개선하는 탁월한 선택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사실상 이는 현재 느끼는 감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충동적인

소비 행위는 스트레스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가 높으면

충동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