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결혼한 남성
미국 라스베가스 한 교회에서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례가 신부를 영원히 존중하고, 사랑하고, 늘 충실하며,
행복한 삶을 살겠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네" 라고 대답하며 서약했습니다.
이제 결혼식 반지를 끼워주는 순간 한 남성은 신부쪽을 향해서 손가락을 내밀었습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포털
신부는 하얀색 보호커버를 온몸에 덮은 검정색 아이폰이였습니다.
신랑은 스마트폰 고리에 손가락을 끼웠고
결혼이 성립돼었음을 선언하고 하객들은 환호했습니다.
이 남성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애론 체르베낙,
그는 스마트폰 덕후이거나 화성인이 아닙니다.
멀쩡한 예술감독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결혼은 법적인 결혼도 아니며
일종에 퍼포먼스였습니다.
그가 남긴 영사에는 "사실 우리의 삶은 스마트폰과
너무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어떤 경우 감정적 수준이 이를정도"
"실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위안을 받고 기쁨을
얻고 있는 등 우리 삶에서 가장 길고 긴 관계를 맺고 있지 않나" 라고 말했습니다.
애론은 사람들이 얼마나 스마트폰에 매달려있는지 보여주고 싶어했습니다.
실제로 아침이면 스마트폰 알람소리에 일어나,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체크하고,
저녁에는 머리맡에 두고 잠에듭니다.
저 역시 애론의 뜻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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